카테고리 : 일반
줄거리 :
Previous image Next image 모험의 또 다른 이름, 마침내 그가 돌아왔다. 앞서 본 매마수 영화들은 거의 내가 선택해서 짝꿍의 동의를 얻어 본 영화들이었는데 이번에는 의견이 별로 없는(?!) 짝꿍이 먼저 이 영화를 봐도 괜찮냐고 물어와서 흔쾌히 보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스필버그 감독의 하차 후, 감독으로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대감이 더 컸습니다. 조폭인 남자한테 결혼 사기까지 쳐서 쫓기는 등 막장 캐릭터 같은 면도 있지만 천재 고고학자의 딸로서 고대 문자의 암호를 꿰고 있는 등 지적인 면도 있는, 다면적인 캐릭터였어요. 보지도 못 했던 것 같고 본 것도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마지막 작품이라고 해서 기대하고 보러 갔어요. 총을 겨누는 모습에서 세월의 흔적이. 별 거 아닌 장면이었는데 내 웃음 코드였다. 오락영화 면 이런 식의 농담이나 편견 정도는 당연한 걸까요?저는 다른 감독도 아닌 영화사에 길이 남으실 두 분이 굳이 이렇게 <인디아나 존스>시리즈를 끝내셔야 했을까. 좀 실망스러웠어요. 모험의 또 다른 이름, 마침내 그가 돌아왔다 1969년 뉴욕전설적인 모험가이자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 앞에대녀 ‘헬레나’와 오랜 숙적 ‘위르겐 폴러’의 세력이 등장한다.그들의 목표는 단 하나, 운명의 다이얼.역사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다이얼을 차지하려는 쫓고 쫓기는 위협 속에‘인디아나 존스’는 전 세계를 무대로 하는 새로운 모험에 뛰어드는데…“난 평생 이걸 찾아 헤맸어”끝나지 않은 모험, 전설은 영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