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어떤 인생 다시보기 :: 후후티비 HoohooTv

이 영화를 보고 나니 원작인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이키루가 보고 싶어졌다. 과연 이번 영화 리빙: 어떤 인생에서 시한부 판정을 받은 윌리엄스를 어떻게 연기할까요?​ ​에이미 루드(마거릿)​특유의 항상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시정 직원 마거릿은 윌리엄스에게 생에 처음의 자유와 일탈로 즐거움을 주는 인물입니다<오티스의 비밀상담소>로 유명해진 그녀는 최근에 다양한 연기를 위해 종횡무진 중이라고 합니다. ​내가 자주 생각하는 말이 "인생은 그럴 수 있다" 이다. 오늘 수요일은 급하게 휴가만 냈다. 쉬는날이라고 늦잠을 자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자고 싶어도 잠이 오지 않는 괴로움) 평소와 비슷하게 일어나서 창밖을 보니 밤새 눈이 내렸다. 품위가 느껴지는 어투가 인상적이었다. 누군가의 도움으로 우리는 수월하게 살아가고 있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기차를 타고 집과 직장을 오가며기계처럼 반복적인 일상을 살던 런던시청 공무원 윌리엄스 씨는자신에게 살날이 불과 몇 달밖에 안 남았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난생 처음으로 인생을 즐겨 보기로 결심한 그는바닷가 휴양지에서 술과 노래에 취해 보기도 하고직장 동료였던 마거릿과 값비싼 레스토랑에 가보기도 하며남은 시간을 만끽하고자 한다.그러던 그는 문득 사무실 책상에 먼지 쌓인 채 놓여 있던 서류 하나를 생각해 내고,남아있는 나날을 보낼 생애 가장 찬란한 선택을 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