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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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기대를 하지 않고 봤지만 스토리도 탄탄했구요가볍게 보기 좋아요. 주인공 강진이야 그렇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 정도의 지독한 폭력은 아니지만 돈 있는 자와 돈 없는 자의 명확한 구분과 그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보여지는 돈 없는 자의 굴복 그리고 돈 없어도 있는 척 해야 하는 비굴한 상황도 여과없이 보여지고 있구요. 오는 22일 관객 앞에 찾아오는 <사채소년>을 소개합니다. 국가는 한국에서 제작됐습니다. 영화소개유의 유유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오늘개봉한 따끈따끈한 영화사채소년입니다!뭔가 이름이 심상치가 않은데요?? 이 영화는 꿈과 희망, 돈이 없던 최하위층 학생이 어쩌다. 과하지 않은 학교폭력에 사채 시장에 겁없이 뛰어들어 애매한 상황이 되는 10대 청소년들, 그리고 자식이 부모의 빚을 대물림해야 하는 그악한 상황에 대해 이런저런 목소리를 내고자 하는 의도는 참 좋은 작품이라 할 수 있겠네요. 학교 서열 최하위, 고교사채왕이 되다! 존재감도, 빽도, 돈도 없는 서열 최하위 강진.일진들의 괴롭힘에 시달리며 최악의 학교 생활을 이어가던 중우연한 기회로 사채업자 랑에게 동업을 제안받게 된다.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사랑으로 채워주는 사채.랑에게 전수받은 특별한 기술을 활용해학생들에게 돈을 빌려주는 고교사채왕이 된 강진은자신을 괴롭히던 일진 남영까지 돈으로 짓밟으며단숨에 학교 서열 최강자에 등극한다.짝사랑하는 다영과도 가까워지며 꿈같은 시간을 보낸 것도 잠시,고교사채왕 강진의 자리를 위협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